27일, 제3회 ‘변강특산물 전국판매’ 활동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이 가동식을 사회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가동식에 참석하여 행사에 참가한 지도자들과 함께 활동 가동 버튼을 눌렀다.
‘교류 협력 심화, 변강 발전 함께 도모’를 주제로 한 이번 제3회 ‘변강특산물 전국판매’ 활동은 성당위 통전부, 성당위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성민족사무위원회, 성상무청, 성변경촌사업전담반, ‘길자호’특색산업고품질발전사업전담반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주관했다. 이틀 동안 지속되는 활동은 전국의 변강 특산기업과 여러 온라인 플랫폼, 생방송 판매원 사이의 깊이 있는 련계, 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인터넷생방송 판매원+플랫폼’의 발전모식을 구축하며 전국 변강특산물 생산판매공동체를 건립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와 동시에 현지 고찰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전국에 길림성 변강의 구역위치 우세, 특색산업 및 새시대 흥변부민 행동,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에서 취득한 견실한 성과를 전시하게 된다.
부주장 소경량이 가동식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변강특산물 전국판매’ 활동의 개최는 연변특산을 위해 전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고 여러 민족 대중들을 위해 증수, 치부의 경로를 개척했다. 이는 신시대 변강지구 고품질 발전에 특수한 정치의의, 경제의의, 사회의의가 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연변주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세심한 지도와 성 직속 부문, 각 형제 성의 대폭적인 지지, 여러 기업가의 공동된 참여하에 연변특산의 품질을 개선하고 브랜드를 발전시키며 시장을 확장하고 효익을 제고하는 한편 현대화 특색산업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여 새시대 흥변부민, 변경 안정 및 공고화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것이다.
가동식에서 참가자들은 <두만강반의 아름다운 향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길자호’특색산업고품질발전사업전담반, 길림농업대학과 연변 본지방 기업 전문가가 각기 인삼, 입쌀, 균류 등 길림성 특색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연변주에서는 연변의 특색산업, 관광발전, 투자유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선전했다. 활동참가자들은 또 《석류꽃 변강에 피여나다》 혜민공연을 관람하고 제3회 ‘변강특산물 전국판매’ 활동 전시, 판매 현장을 참관했다. 이번 전시, 판매 현장에는 제품 전시 구역과 온라인 생방송판매 구역을 설치했으며 16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92개 기업이 참가하고 50여명의 온라인플랫폼 우수 ‘생방송 판매원’이 제품 홍보에 참여했다. 전시 품목에는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제품, 특색복장, 진귀한 산나물과 특산물, 농업, 축산업 특산물, 양생의료 등 831종을 아울러 중동부 성, 변강 성의 기업 및 온라인플랫폼의 판매모식을 일층 확장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행사 참가 인원들과 함께 연변박물관, 도문통상구,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등지를 고찰하며 변강지역의 흥변부민, 향촌건설 정황을 일층 료해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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