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길림화공대학과 동북사범대학을 방문하여 연변의 문화관광자원과 특별 혜택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관광+’ 융합 혁신을 동력으로 삼아 몰입형 체험과 주제별 홍보라는 두가지 핵심 요소를 정성껏 기획했으며 ‘시청각+상호교류’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연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게 했다.
설명회는 연변의 문화관광 홍보영상, 음악영화 《연변의 사랑》, 변경관광 홍보영상 등을 순환 상영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을 연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적 분위기 속으로 빠르게 이끌었다. 이후에 펼쳐진 부채춤, 장구춤, 상모춤 등 조선족 특색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연길공주’를 주제로 한 문화관광 홍보영상은 조선족 전통복식 려행 사진촬영에 초점을 맞춰 의복의 아름다움과 산수의 운치를 보여주었으며 ‘누구나 연길공주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북사범대학 설명회에서는 해당 학교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연변의 특색 있는 가무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것은 질의응답 선물증정 코너였다.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현장에서 7개 관광지 입장권 패키지, 특색 문화상품 또는 동북호랑이 인형 등을 선물로 받았다.
두차례의 홍보행사 현장에서는 3000여부의 연변 문화관광 홍보책자가 배포되며 ‘음식, 숙박, 교통, 관광, 쇼핑, 오락’ 등 모든 차원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연변 려행 가이드를 제시했다. 500명 이상의 학생이 행사 현장을 찾았으며 많은 학생이 상담부스 주변에 모여 려행 일정에 대해 문의했다.
특히 몰입형 체험구역 입구의 ‘연변 절경 회랑’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연길왕훙벽 포토존과 사진전은 학생들에게 ‘청춘+클래식’이라는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청춘 려행 소망벽’은 학생들과 연변간의 감정적인 련결고리를 만들었는데 려행 목표를 적어 소셜플랫폼에 공유한 학생들은 특색 있는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려행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웠다.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주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융합 혁신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청년층 등 다양한 고객집단에 적합한 문화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최적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관광 소비의 새로운 잠재력을 발굴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질적 발전에 지속적인 원동력을 불어넣게 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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