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는 ‘가장 아름다운 변경 도로’라는 자원우세를 바탕으로 ‘자가용 려행+민속체험+변경관광’의 융합을 심화시켜 문화관광 소비를 끌어냈다.
국경절련휴기간 화룡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연 66만명에 달했고 관광업 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억 3600만원을 달성했다.
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의 견인 효과는 이번 련휴에 특히 두드러졌는데 도로를 따라 자가용 려행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서 풍부하고 다원화된 소비 공간이 탄생했다.
천수하습지공원과 군함산 전망대는 일평균 자가용 차량 100대 이상을 맞이했고 군함화호텔은 련휴기간 투숙률이 60%를 넘었다. 숭선진 금해식당은 ‘숭선 추어탕’ 등 특색 료리로 ‘숨겨진 인기 명소’가 되여 매출액 12만원을 달성했고 ‘숭선을 만나다’ 특색 카페는 2000잔 이상의 음료를 판매했다. 남무호텔 투숙률을 80%를 초과했고 호텔 음악 레스토랑의 매출액은 12만원에 달했다.
화룡시 문화관광 상징중 하나인 광동촌은 이번 련휴기간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렸다. 2025년 추석 계렬행사, 논밭 음악축제, 벼 수확 대회 등 특색 행사가 잇달아 열렸으며 논밭 저공 케블카와 논밭 기차 같은 놀이시설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련휴기간 광동촌은 연 5만 51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36만 9200원의 영업수입을 달성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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