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5년 ‘큰 손에 작은 손 잡고’ 과학보급 보고 학교 진입─과학자 정신 고양 ‘변강행’ 전문활동이 도문시와 룡정시에서 펼쳐졌다.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연구원이며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청소년과학기술교육사업일군협회 리사장인 무향평이 도문시제3중학교와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아 ‘우리의 우주를 알아보자’를 주제로 과학보급 보고를 했다.
이번 활동은 변강 지역의 과학 교육을 강화할 데 관한 국가의 호소에 부응하고 첨단 지식 보급을 통해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자극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무향평 원사는 리론지식과 학생들의 흥취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실례를 결부하면서 현대 우주학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생동한 언어로 우주의 기원, 블랙홀, 암흑물질 등 최첨단 과학지식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과학적 시각으로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도록 격려했다.
도문시제3중학교 2학년 4학급 량신 학생은 “평소에도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과학서적들을 보면서 리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오늘의 강의를 듣고 의문점이 많이 풀렸다.”면서 “향후 과학연구 사업에 종사해 더 많은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터놓았다.
도문시과학기술협회 주석 왕단은 “오늘 활동은 단순한 천문학 보고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알게 해준 한차례의 ‘정신적 보급’이였다.”면서 “아이들이 활동을 계기로 과학에 더 큰 흥취를 가지고 과학지식 학습과 과학탐구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보급 보고가 끝난 후 무향평 일행은 도문시 두만강광장과 통상구 국문을 찾아 조사연구를 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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