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35세부터 로화
2020년 독일 뮨헨대학교 등 기관의 연구진은 《미국국가과학원간행물(PNAS)》에 한차례 연구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류 대뇌 인지기능은 35세가 되면 절정기에 달하고 그 후부터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45세 이후에는 로화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
◆피부—20세부터 로화
1998년 중화의학미용잡지에 게재된 <피부 로화의 병리학 및 예방과 치료>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대가 되면 피부 두께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고 진피섬유아세포의 수도 감소하면서 콜라겐의 총함량이 매년 1%씩 감소한다.
35세가 되면 피부 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50세 이후에는 진피망상층의 탄성 섬유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그 후 피부가 눈에 띄게 늘어지고 주름이 심해진다.
피부로화는 자연로화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 조사(광로화), 환경 및 유전과도 관련이 있다.
◆뼈—35세 좌우부터 로화
1999년 체육 및 과학 잡지에 게재된 <인체 골량 변화 연구발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출생부터 20세까지 골량은 나이에 따라 눈에 띄게 증가한다.
20~30세 사이에는 골량이 매년 0.5~1%씩 천천히 증가하고 있다.
30~40세 사이에는 일생중 골밀도가 가장 높을 때로서 뼈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상태에 처해있다.
40세 이후부터 남성과 녀성의 골량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며 특히 녀성은 페경 후에 더 빨리 줄어든다.
◆심장—40대 후 질병 다발
북경대학 제3병원 심혈관내과 주임의사 서순린은 “45세 이상의 남성과 55세 이상의 녀성은 심장병 발병확률이 높으며 남성이 녀성보다 10년 앞서 심장로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근육—30대 이후부터 소실
2012년 국제 로인의학잡지에 게재된 <근육약화증후군의 연구진행상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30대가 되면 근육이 매년 1~5%씩 빠진다.
60대 후에는 매년 근력이 3~5%씩 떨어진다.
70세가 되면 로인녀성은 근력이 50~70% 정도 떨어진다.
근육이 30% 손실되면 정상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40% 손실되면 생명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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