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안도현을 방문하여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 강연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조사연구했다.
석기화는 우선 안도현 장흥가두 토월사회구역을 찾아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깊이있게 교류하며 사회구역이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상감식 거주, 생활, 학습,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취한 구체적인 조치를 상세하게 알아보고 여러 민족 주민들의 왕래, 교류, 융화 촉진에 지도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구역은 사회치리의 기초 단원이며 민족사업을 잘하는 중요한 진지인 만큼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사회조건을 꾸준히 창조하여 민족단결진보 창조 사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옹성가두 명안사회구역에서 석기화는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의 중대한 의의 및 ‘15.5’전망계획 시기 경제, 사회 발전의 지도 방침, 주요 목표, 중대 전략 임무와 조치를 둘러싸고 연변 발전의 실제와 결부하여 기층 당원, 간부, 대중들에게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선전, 강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원회의 정신을 잘 배우고 선전하고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 시기 동안의 중요한 정치임무이다. 가두 사회구역은 대중과 련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최전방, 기층 치리의 일선,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관철 시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로서 전원회의의 정신 실질, 핵심 요의와 실천 요구를 깊이 터득하고 한발 앞서 배우고 한층 깊이 배우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특히 학습 성과를 기층치리 효능을 높이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시켜 전원회의 정신이 연변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 장을 힘써 펼쳐내야 한다.
장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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