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는 ‘15.5’전망계획 편성, 변경관광 가일층 확대 개방, 력사문화 보호와 전승 강화 등 사업을 둘러싸고 훈춘시에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오대징은 중국 근대 력사의 걸출한 민족영웅으로 국가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수호하는 데 중대한 기여를 했다. 오대징이 세운 중로 변계 구리기둥유적지, 오대징 국토 수복 기념관에서 조로보는 복원해 재건한 구리기둥과 문물사료를 자세히 살펴보고 오대징이 훈춘에서 경계를 답사한 로정과 국토를 수호하고 변강을 지킨 수변 사적을 상세히 료해했다. 조로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전승과 리용을 강화하고 변강의 력사문화연구와 선전해석을 심화하며 오대징이 변계를 측량하고 국토를 수호한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더욱 완벽한 전시 방식으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체험감과 련동감을 강화시켜야 한다. 장고봉전역 등 중요한 력사사건의 유적지 유적과 사료의 내포를 한층 더 발굴하고 문화관광 산업군집을 구축하여 지역문화와 관광산업의 협동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고능률적이고 편리한 립체화 개방 통로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조로보는 선후하여 경신통상구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건설공사, 훈춘주둔부대 모 초소에서 대상건설 진척상황을 료해하고 변경지역 발전형세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조로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변방 근해의 우세를 발휘해야 한다.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가는’ 관광개방협력을 안정적으로 추동하고 통로 기반시설 네트워크를 보완하며 각 중점 대상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되도록 확보하고 통상구의 지능화,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입국 관광시장을 적극 육성, 확대하고 립체화 통로 건설을 가속화하며 통상구 구역내의 려객용 통로 증설을 검토하고 다국관광, 변경관광 등 다원화 발전을 추동하며 전역관광의 새로운 구도로 변경지역의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그 밖에 조로보는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분배쎈터, 훈춘동북아생선해산물단지에서 입주 기업의 경영모식, 다국간 운수경로, 해내외 창고저장건설, 시장점유률 등 상황을 현지 고찰했다. 조로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변경지역의 자원과 지역우세에 립각하여 연변지역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에 대한 선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길림의 국내외 련통 물류 중추 건설을 강화하고 특색산업을 서둘러 육성, 장대시키고 부대 금융지원을 풍부히 하며 산업의 전 요소 지능화 발전을 추동하고 무역 혁신 발전으로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효익 증대를 촉진하는 일련의 실행방안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잘 선전해 개방 플랫폼의 활력을 충분히 방출하면서 길림의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조사연구 과정에 조로보는 문명도시 건설이 대중의 문명 소양과 사회 문명 수준 향상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더욱 중시하고 도시 문명 건설에 모를 박아 사회 치리와 고품질 발전에 문화적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성상무청 청장 성효유, 성외사판공실 부주임 황려화, 성문화및관광청 부청장 김진림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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