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시 경찰력 련합해 실종 자페인 구조

2025-12-05 08:50:45

“나는 아주 감격한 마음으로 이 감사편지를 써서 이번 구조에 참여한 주공안국과 연길시공안국의 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합니다.”

11월 26일, 연길시 김모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가장 짧은 시간에 연길 모아산에서 길을 잃은 자페증 아들을 찾아준 경찰들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경찰과 대중 한마음으로 수색 구조에 나서니 우리의 평안을 수호하네’라고 적힌 감사기를 연길시공안국에 보냈다.

김모는 11월 22일 15시 30분 연길 모아산을 등산할 때 25세의 자페증 아들과 부주의로 헤여졌다. 당시 날이 점점 저물어가고 기온도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아들은 자페증을 앓고 있어 상황이 아주 위태로웠다. 김모와 친구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찾아나섰지만 아들의 행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밤에 기온이 령하로 떨어지는데 아들이 밤새 돌아오지 못하면 그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 김모는 연길시공안국에 도움을 청했다.

연길시공안국 공항공안대대는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경찰력을 조직해 급히 현장에 출동해 김모에게서 실종자의 체형, 특징 등 구체적인 상황을 료해한 후 실종지점 근처에서 수색작업을 시작했다. 김모는 “날이 저물었고 지형도 위험하며 수색 난도가 아주 높았지만 경찰들은 수색을 포기하지 않아 매우 감동받았습니다.”고 말했다.

밤이 점점 깊어져도 실종자를 찾지 못하자 경찰들은 연길시공안국 정보지휘중심에 지원을 요청했다. 연길시공안국 정보지휘중심은 정보를 연구 판단한 후 즉시 주공안국의 지원을 쟁취했을 뿐만 아니라 특종경찰을 조직하고 드론과 배합하여 모아산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수색범위를 일층 확대하고 수색 능률을 끌어올렸다. 주, 시 공안국 일체 경무운행기제의 협력하에 경찰들은 마침내 당일 22시 55분에 김모의 아들을 찾았다. 

마남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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