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은 38번째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올해 선전활동의 주제는 ‘사회 공동 치리, 수정혁신, 에이즈 종결’이다.

연변직업기술학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에 즈음하여 지난 11월 26일 주질병예방중심 전문가와 연길시 조양천진중심위생원의 의료진을초청해 주제 선전활동을 진행, 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치료 지식을 보급하고 그들의 자기보호 의식을 높이며 건강을 중시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교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주질병예방중심 전문가는 ‘청소년을 관심하고 에이즈를 예방하자’를 주제로 에이즈의 전염 경로, 예방 조치, 사회적 위험 및 검측 치료 방법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교양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상 속의 고위험 정경을 모의하여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위험을 식별하고 자기보호 능력을 강화하도록 인도했다.

또 반차별 교양을 진행해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리해와 배려를 제창했다. 학생들은 에이즈 예방치료 지식 문답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습 성과를 일층 다졌다. 조양천진중심위생원의 의료진은 학생들에게 지지와 희망을 상징하는 빨간색 리봉을 달아주고 에이즈 예방 수첩과 보호용품을 배포했다.

연변직업기술학원 관련 책임자는 향후 ‘학교+질병예방+학생 동아리’가 련동하는 장기적인 에이즈 예방 선전기제를 구축하고 건강교양과 교정문화 건설을 융합시키며 청소년 학생들의 고위험 행위 안전우환을 실질적으로 감소해 ‘에이즈 종결’을 위해 학교의 힘을 공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