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최고인민법원은 ‘인민법원 집행사업에서 성적이 뛰여난 집단과 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통보’를 발부해 전국 법원 집행사업에서 성적이 뛰여난 50개의 집단과 100명의 개인을 표창했다. 그중 주중급인민법원 집행국 종합처 부처장 김동림이 ‘인민법원 집행사업에서 성적이 뛰여난 개인’으로 선정되였다.

김동림은 장기간 집행사업 일선을 고수하면서 시종일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습근평 법치사상을 깊이 실천해 사법은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를 업무 전반에 관철시켰다. 중대하고 어렵고 복잡하며 대중의 실질적인 리익과 관련되는 군체성 사건에 직면해 책임을 짊어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오래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저항이 많은 ‘복잡한 사건’, ‘고질적 사건’ 등에 대해 책임감 있는 태도로 사건의 구체상황을 깊이있게 연구, 판단하며 집행방안을 정확하게 제정하고 추진해 사법권위와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을 착실하게 수호했다.

김동림은 사건을 실질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사로로 사업의 질과 능률을 향상시키고 주인민법원 집행분야의 여러 규정과 제도의  초안 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본차 집행절차 종료사건 분류관리 대장을 주도적으로 작성했다. 사건을 세밀하게 분류하고 ‘리행능력 상실’ 사건과 ‘집행 거부’ 사건을 정확하게 식별해 힘을 모아 난관을 돌파하고 일련의 집행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를 완화하여 대중들이 사법집행 분야에서 ‘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해결했다.

다년간 김동림은 한결같이 청렴의 기준을 지키고 규률을 엄수하며 원칙을 견지하고 공정하게 법률을 집행하여 실제행동으로 초심과 사명을 실천했다. 그의 업무 성과는 모두의 인정을 받았고 선후하여 표창 5차 및 3등공 2차를 세웠다. 이번 통보표창은 김동림 개인이 직무를 충성하게 수행하고 착실하게 담당하는 정신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새시대 인민법원 간부와 경찰의 ‘충성, 청렴, 담당’의 선명한 이미지과 정신풍모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황정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