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 2025년 레지던트(住院医师) 규범화 양성 사례 보고 시합이 장춘시에서 원만히 마무리된 가운데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2023급 중증의학과 분야 레지던트 왕영이 총점수 전 성 5위로 3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합의 취지는 ‘시합으로 교육 촉진, 시합으로 학습 촉진’을 목표로 레지던트의 림상기능, 진료사로, 병력서 작성, 강연능력 등 종합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며 전 성 12개 레지던트 교육기지의 그간 성과에 대한 한차례 집중적인 검열이다.

성내 여러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형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의료지식 소양과 표달능력을 두고 시합을 펼쳤다. 수준 높은 시합 끝에 연변병원 레지던트 왕영이 단단한 실력과 명확한 사로, 자신감 넘치는 표달로 중증의학과 진료 면에서 평의위원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3등상을 수상했다.

연변병원 관련 책임자는 “우리 병원에서는 시종 레지던트 규범화 양성을 인재양성의 핵심절차로 삼고 ‘엄격한 일터 륜번 관리,　체계적인 교양, 상시화 평가, 풍부한 실천 플랫폼 마련’으로 레지던트 일터 적응 능력을 키웠다. 리론수업부터 림상교육, 모의훈련, 병례토론에 이르기까지 우리 병원에서는 레지던트들을 위해 다원적인 성장경로를 마련했는바 이번 수상은 병원이 관련 사업들을 착실히 전개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