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2025 구검산(古剑山)·대학생 AI 예술응용혁신대회가 8개월간의 창작, 공모, 선발을 거쳐 중경이통학원(기강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신화넷, 중국청년보사, 중경이통학원이 공동으로 주최, 중경이통학원이 주관하고 전국 대학교인공지능및빅데이터혁신련맹 전문가들이 기술 지도를 제공한 이번 대회는 ‘기술로 미래를 밝히고 중국이야기를 잘 전하다’를 주제로 AI 기술과 예술창작의 심층 융합에 집중하여 기술과 인문이 교차하는 예술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AI 영상 창작, AI 그림 설계, AI 창작 글쓰기, AI 노래 창작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었고 전국 31개 성, 285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총 1760건의 작품이 접수되였다. 대회의 총상금은 63만원이고 그중 단일 최고 상금은 6만원에 달했다. 대회는 국내 AI 및 예술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초청해 입선작품들에 대해 3차례의 심사를 진행했다.
절강대학팀의 작품 <킬리만자로를 날아지나>가 AI 영상 창작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팀원 우역신은 영상을 매개로 개인 감정, 가족 기억, 력사적 무게감을 지닌 시대적 맥락을 련결하여 중국이야기를 잘 전달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중경이통학원 상무부교장 왕영주는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에게 진실되고 개방적이며 지속 가능한 혁신 플랫폼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AI는 단지 기술이 아니라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표현 도구이다. 참가자들이 대회에서 보여준 것은 탄탄한 기술 능력과 두터운 예술적 소양 뿐만이 아니라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 미지의 탐색, 기술을 통해 인문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경쟁력이다. 이것이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 복합형 인재의 생동한 모습이다. 학생들이 AI를 예술로, 예술을 돛으로 삼아 기술과 인문의 융합 속에서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고 비범한 업적을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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