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료동항전연구쎈터, 심양시 ‘9.18’력사박물관, 심양시우홍구 당사연구실이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 우홍구교육국, 심양시조선족제3중학교, 심양시 우홍구 홍흥로소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커시안그룹이 후원한 ‘리홍광장군’컵 글짓기경연 시상식이 조선의용군 오가황회의 옛터 교육기지 소재지인 심양시 우홍구 홍흥로소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료동항전연구쎈터는 2023년부터 해마다 길림, 료녕의 중소학교에서 글짓기경연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5000여명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주최측은 리홍광, 양정우 등 항일선렬들의 영웅사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민족 자긍심, 자신감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글짓기경연은 심양시조선족제3중학교와 심양시 우홍구 홍흥로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였는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중순에 심사를 완료했다.
평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 및 우수작품 총 66편과 우수지도교원 6명이 선정됐다.
소감발표에서 수상자들은 “이번 글짓기경연을 통해 리홍광, 양정우 등 항일영렬들의 사적과 투쟁사를 더욱 깊이 료해하게 되였다.”고 전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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