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진흥의 관건은 인재이다.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다지고 확장하는 것을 향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련결하는 중요한 시기에 촌주재 공작대는 기층에 심입하고 일선에서 사업하는 골간 력량으로서 그 사업 질과 효과는 정책을 시달하는 ‘최후 1킬로메터’에 직접 관련되며 향촌 발전의 활기와 질에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촌주재 간부들이 기층에 심입해 융합되고 효과적으로 사업하여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되게 할 것인가? 안도현에서는 정밀하게 힘을 가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하는 일련의 사업조치를 통해 답을 얻었다.
안도현에서는 촌주재 부축 사업을 안도현 발전의 큰 국면에 포함시켜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촌주재 간부의 당위 직능을 꾸준히 심화하여 전방위적이고 빈틈없는 조직 격자를 구축했다. 43개 현 직속 도급단위에서 155명의 촌주재 간부를 선발하고 향진의 촌주재 간부 당지부, 촌의 촌주재 간부 당소조를 구축해 ‘모두 조직에 귀속’시켰다. 직책 시달을 추동하기 위해 안도현에서는 촌의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강촌부민을 추진하며 치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촌민을 위해 사무를 처리하고 봉사하는 등 4가지 주요 직책을 촌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키는 등 5가지 류형, 19가지 대상의 년도 임무 목록으로 세분화하여 촌주재 간부들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책임을 짊어지게 함으로써 부축의 힘이 한곳에 집중되고 한방향으로 힘을 쏟을 수 있게 했다.
‘능력 부족을 걱정하는 불안감’을 피면하기 위해 안도현에서는 촌주재 간부 양성 면에서 수요에 따라 정밀화 맞춤형 수업을 펼쳐 ‘사업에 관련된 부분을 학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보장했다. 또한 ‘수강자의 요구에 따른 양성’기제를 구축하고 양성을 시작하기 전에 정책해독, 산업계획, 향촌치리 등 면에서 간부의 실제적인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별 수업을 준비했다. 그리고 과학연구기관, 대학 전문가, 성, 주 당위 당학교 교수와 우수한 기층 간부를 초청하여 사례 수업,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론지식을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전환시켰다. 3년간 안도현에서는 루계로 1000여명을 전문양성에 참가시켜 촌주재 간부가 ‘문외한’에서 ‘정책통’, ‘실력가’로 성장하게 했다.
관리 감독과 격려 보장 병행은 안도현에서 촌주재 대오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관건으로 되였다. 안도현당위 조직부에서는 앞장서 농업농촌, 규률검사감찰 등 부문과 련합하여 ‘4불2직’(통지가 없고 귀띔하지 않으며 회보를 듣지 않고 접대받지 않으며 기층과 현장에 직접 내려가는) 방식으로 상시적인 련동 감독, 조사를 전개하고 촌주재 간부의 직책 리행, 규률 작풍과 역할 발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실제로 기층에 주재하여 참답게 사업을 펼치도록 독촉했다.
‘일상 출퇴근 기록+감독 조사 지도+년도 평가’ 종합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3년간 루계로 1000여명의 간부에 대한 평가, 200여차례 단위에 대한 평가를 완수했다. 등용 방향을 명확히 하고 평가에서 우수를 받고 실적이 뛰여난 간부를 선진, 우수 평가, 등용, 중용, 직급 상승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했는데 현재까지 루계로 촌주재 간부 18명을 등용했다. 이런 ‘엄격한 관리’와 ‘두터운 관심’을 결부시킨 기제는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책임을 담당하고 성과를 내는 짙은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조성했다.
조직적 동력 부여, 전문적 양성, 제도적 격려의 긴밀한 련결을 통해 안도현에서는 촌주재 부축의 ‘기반’을 든든히 했을 뿐만 아니라 간부대오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현재 농업을 알고 농촌을 사랑하고 촌민을 사랑하는 촌주재 간부들이 마을에서 활약하면서 강촌부민의 인솔자, 향촌치리의 참여자, 촌민들의 막역한 지기로 되고 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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