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2.9 항일구국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기리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을 고양하며 청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더욱 확고히 다지도록 이끌기 위해 공청단왕청현위와 왕청현제1직업기술고중은 손잡고 ‘공동의 발자취를 기억하자─ 12.9와 중화민족의 단결 바탕색’을 주제로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단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예선, 본선 등 절차를 거쳐 최종 22명의 학생이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현장에서 참가학생들은 12.9운동의 력사적 배경과 정신적 의미를 깊이있게 조명하고 각자의 학과분야의 특성과 현장실습 과정에서의 경험과 결부하여 중학생으로서의 책임과 담당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으며 새시대 학생들의 리상과 포부를 과시했다. 참가학생들의 감동적인 웅변내용과 힘찬 목소리에는 진실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었고 관중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가학생 방송양은 “이번 웅변대회를 준비하면서 애국심이 더욱 강화되였다.”며 “애국심을 일상 학습에 녹여 지식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리상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청단왕청현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홍색문화와 민족단결교양이 직업기술교양과 유기적으로 결부되였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학생들의 애국열정과 집단의식을 더욱 고취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부흥의 중대한 사명을 짊어질 시대적 신인을 육성하는 데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김은주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