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실업률 4.6%로 상승
4년간 최고치 기록
[뉴욕 12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미국 로동부가 1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1월 미국의 실업률은 4.6%로 2021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월 미국의 실업자수는 약 78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712만명보다 현저히 증가했다. 그중 실업기간이 5주 미만인 단기 실업자는 250만명으로서 9월보다 31만 6000명이 증가했으며 장기 실업자는 190만명으로 전체 실업자 수의 24.3%를 차지했다.
또한 수치를 보게 되면 11월 미국 비농업부문에서 창출된 신규 일자리는 6만 4000개로서 주로 의료위생, 건축과 사회구조 등 업종에서 나왔다. 반면 교통, 창고 및 련방정부 부문 일자리가 지난달보다 모두 감소했다. 10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10만 5000개라는 큰 폭으로 급감했다. 사직연기 방안을 받아들인 일부 련방직원들이 최종적으로 일자리를 떠나는 바람에 10월 미국련방정부 일자리는 지난달에 비해 16만 2000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앞서 미국련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로동부는 10월 실업률 수치를 수집·발표할 수가 없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