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베네수엘라와 협력해 미국 위협에 대항할 의향 밝혀

2025-12-23 09:18:19

베네수엘라 외무장관 피로


[까라까스 12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전예] 베네수엘라 외무장관 힐이 2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나는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와 까리브해지역의 최근 사태 및 베네수엘라 석유선박이 억류된 상황에 관해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이란측은 베네수엘라측과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힐은 게시글에서 “나는 아락치의 전화를 받았다. 우리는 량국의 전략적 관계 발전을 회고했으며 까리브지역 최근 사태의 발전상황 특히는 미국의 위협, 해적행위 및 베네수엘라의 석유 선박에 대한 강탈 행위에 대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측은 베네수엘라측에 충분한 성원을 표명했으며 미국이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군사행동을 강행하는 ‘해적행위와 국제 테로리즘’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란은 베네수엘라와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노임은 2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 해안경비대가 당일 베네수엘라 부근 해역에서 유조선 1척을 억류했다고 실증했다. 이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린근 해역에서 억류한 두번째 유조선이다.

최근 미국은 ‘마약단속’을 리유로 베네수엘라 린근 까리브해역에 여러척의 군함을 배치함과 아울러 11월 13일에는 ‘남방의 창’ 군사행동을 선포함으로써 베네수엘라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9월초부터 미국은 까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미국이 지칭하는 ‘마약밀매선박’에 대해 여러차례의 타격을 실시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공격한 목표물이 마약과 관련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떠한 증거도 공개하지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군사적 위협을 통해 정권 교체를 시도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적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여러번 비난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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