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동북 첫갈래 ‘장백산-설령’ 관광뻐스 전용로선이 개통되였다.
화룡시와 안도현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선봉국가삼림공원내에 있는 장백산설령풍경구에는 7개월간 적설기가 지속되며 최대 2메터 두께의 눈이 쌓여 독특한 설송 풍경, 고산설원 및 순록 체험으로 장백산 주변의 인기 방문지로 부상했다.
과거 관광객들이 장백산과 설령풍경구 사이를 왕복하자면 자동차 대절 비용이 높거나 번거롭게 차를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통된 ‘장백산-설령’ 전용로선은 고정된 시간과 지점에서 발차하는 모식을 채택하여 장백산 주변 호텔 집결구역과 설령풍경구 핵심 구역을 정확하게 련결시켰다. 개통 초기에는 혜민보조를 실시해 원가가 80원인 왕복 승차권을 디디출행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55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우세외 전용로선에서는 관광객 편리에 초점을 둔 특색봉사도 제공하고 있다. 로선은 호텔의 운송, 짐 보관 기능을 혁신적으로 통합시키고 장백산 주변 호텔을 포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호텔 문을 나서면 바로 뻐스에 탑승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디디출행 위챗 미니프로그램에서 ‘정류 뻐스’란을 클릭하면 배차 조회, 온라인 승차권 구매 등을 완성할 수 있고 구체적인 승차지점은 승차권 구매시 선택할 수 있다.
갈위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