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시춘] 미국매체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9일 행정명령에 서명해 국가가 비상사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미국 재무부 구좌에 예치된 베네수엘라 석유수익이 압류당하거나 사법 절차에 휘말리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의 석유수익이 ‘압류되는 것’을 저지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이런 ‘압류’가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정치적 안정을 확보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저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해당 행정명령에 따르면 소위 ‘압류’ 또는 ‘사법 절차’의 위협은 ‘전부 또는 대부분’ 미국 경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보관’하는 베네수엘라 석유수익은 개인 채권자의 청구 대상이 아니다.
9일,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약 20여개 석유기업 고위급 관리들과 회담을 가지고 베네수엘라에 1000억딸라를 투입하여 석유 생산량을 대폭 증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적극적인 호응을 받지 못했다. 상당수의 석유기업들은 신속한 투자를 공개적으로 약속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미국의 석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측과 교섭하지 말고 미국 정부와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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