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능력·생태 현지화…대외무역 모델 고도화 시사
‘15.5’전망계획 건의, ‘무역 혁신적 발전 추진’을 핵심과제로 제시

2026-01-15 09:31:26

우리 나라는 올해 대외무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상무부, 세관총서, 국가외화관리국 등 정부 부문은 최근 기업 비용 절감, 통관 편리화, 신업종 육성, 리스크 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15.5’전망계획 건의에서는 ‘무역 혁신적 발전 추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시장 다각화 촉진, 다국전자상거래 등 신업종·신모델 육성, 디지털무역의 혁신적 발전 등이 주요 정책 과제로 설정되였다.

야데아(雅迪)그룹 베트남 지사는 올해 신규 공장을 정식 가동하며 새로운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최근 야데아 베트남 박장공장 완제품 창고에서는 전동스쿠터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 트럭들이 주변 국가 및 지역으로 련이어 출고되고 있었다. 야데아 베트남지사 총책임자 류가는 “신규 공장의 일부 생산능력은 아세안시장을 겨냥할 것이다.”고 밝혔다.

단순한 ‘제품수출’에서 ‘생산 능력∙생태 현지화’로의 전환은 우리 나라 대외무역 모델이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 대변인 고사왕은 “제품판매중심의 무역수출과 달리 무역·투자 일체화 모델은 투자를 통해 기술·표준·서비스 수출을 견인한다.”며 “설비·부품 등 자본재와 중간재 수출도 함께 촉진해 기술·브랜드·제조·서비스의 체계적인 협력 시너지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사왕은 “일체화 모델은 지역의 산업망 형성과 공급사슬 회복력 강화에 기여한다.”며 “반세계화 흐름이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중국기업 제품의 부가가치와 가격 결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기술 기반의 신업종·신모델 역시 기업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소홍두대외무역회사는 올 들어 해외주문이 쇄도하며 훈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넘게 급증했다.

강소홍두대외무역회사 관계자는 “‘다국전자상거래∙공장 설립∙브랜드’의 3단계 발전전략을 추진중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국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다중 플랫폼·다중 사이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품 선택과 재주문 예측을 실현함으로써 주문 전환 능률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이다.

  고사왕은 또 정책의 강력한 지원하에 우리 나라의 완비된 산업지원과 능률적인 공급체계가 협력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는 기업이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내적 동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투자배치 최적화로부터 시장개척 모델혁신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적극적인 다원화 전략을 통해 해외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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