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2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측 협상대표단이 4일 아랍추장국련방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차 우크라이나─미국─로씨야 3자회담 기간 미국측과도 여러 협정에 관해 우크라이나─미국(우─미) 량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당일 국가안보국장 우메로프, 대통령판공실 실장 부다노프, 대통령판공실 제1차관 키슬리차, 우크라이나군 총참모장 게나토프, 대통령판공실 고문 알렉산드르 베프츠를 비롯한 아부다비로 향하는 우크라이나측 협상대표단 성원들을 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집권당인 인민공복당 의회 원내대표 알라하미야도 함께 3자회담에 참가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제2차 로─미─우 3자회담 기간 우크라이나측 대표단은 미국측과 량자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측은 진정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으며 ‘존엄 있는 지속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전보장 협정은 준비를 마쳤으며 쌍방이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경제발전에 관한 협정 문서에 있어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또 1월 30일 이후 우크라이나와 로씨야는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을 상호 중단하는 ‘에너지 휴전’을 실현했으며 이 같은 정세완화 조치는 협상과정에서 민중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이 대화에 필요한 조건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계속하여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씨야, 미국, 우크라이나 대표단으로 구성된 안전문제사업조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에서 1차 접촉을 가졌다. 3자는 전쟁 결속 및 그에 필요한 안전조건에 관해 토론을 벌였으나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었다고 선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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