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요소로 설대목 소비시장 밝혀

2026-02-10 08:39:25

말띠해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거리, 골목마다 설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러 소비시장에서 ‘말띠’ 요소가 돋보이며 변경 도시의 새해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4일, 연길하남시장에 다다르니 붉은 초롱, 춘련, ‘복’자, 장식품 등이 거리 한면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였으며 곳곳에서 새해의 상서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나는 말’ 조형으로 된 초롱은 마치 말갈기를 날리는 듯 형상적이고 질주하는 황금말을 배경으로 한 ‘복’자에서 장쾌한 기세가 느껴졌으며 기쁨을 가져다주는 여덟마리 준마가 그려진 부채형 장식품은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아기자기한 맛이 다분한 캐릭터판 조랑말 형상의 ‘복’자는 질주하는 조랑말을 그린 전지에 금실로 수놓은 말꼬리를 곁들였는데 플록 가공(植绒)으로 재질이 부드러워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의 각광을 받았다.

연길왕훙벽 주변에서 판매되는 류행 문화창의 제품은 전통민속에 ‘말띠’ 요소를 녹여내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냈다. 그중 ‘연길’ 문구와 조랑말 도안을 그린 아크릴 열쇠고리, ‘곧 부자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랭장고 자석, 왕훙벽 랜드마크와 준마 형상을 결부시킨 금속 북마크 등 제품은 정밀하고 독특하게 설계되였다. 많은 관광객들은 왕훙벽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문화창의상품점포에서 마음에 드는 말띠해 소품을 골라 구매하여 연길의 설분위기와 함께 행복의 메시지를 소장했다. “왕훙벽을 찾았다가 조랑말 모양으로 된 랭장고 자석을 구매했는데 연길특색이 다분하고 말띠해의 의미도 들어있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적격이다.” 절강성에서 온 관광객 주씨가 금방 구매한 문화창의 제품을 동행한 친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말띠’ 요소는 유원지와 출행길에도 겨울철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연길빙설환락원에서 조랑말 썰매, 전동 마차 등 종목이 아이들 속에서 크게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전동마차를 타며 도시의 겨울풍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스스로 조랑말 썰매를 타고 얼음판을 달리며 속도와 스릴을 체험하기도 했다. 연길차무단에는 음력설운수 길상물인 ‘효효’, ‘맥맥’이 등장했다. 조선족 복장 차림의 두마리 ‘조랑말’이 려객들 속을 누비며 함께 사진을 찍고 길상물 스티커를 나눠주면서 려정에 동심을 더하고 연변의 독특한 문화 내포를 부여하여 관광객들이 몰입감 있게 연변의 설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하남시장의 춘련, ‘복’자에서 연길왕훙벽의 문화창의 제품에 이르기까지, 빙설풍경구의 특색 장식품에서 고속철역의 음력설운수 길상물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말띠’ 정취는 전통 띠문화를 중국 조선족 민속 요소에 깊이 융합시켜 설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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