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2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우크라이나매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로씨야─우크라이나(로─우) 총돌 종식, 령토문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문제 등 3대 문제에 최신 립장을 표명했다.
로─우 충돌 종식문제에 대해 젤렌스키는 “미국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올해 여름까지 전쟁을 종식할 것을 제안했으며 그들은 이 시간표에 따라 로─우 량측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올해 여름을 ‘마감기한’으로 선정한 것은 그때 미국 의회 중간선거의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선거가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미국측이 휴전 관련 모든 협의를 동시에 체결할 것을 제안했지만 나는 해당 제안이 옳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본다. 우크라이나측은 이미 ‘단계별 휴전’을 제안했으며 각 당사국은 언제, 어떤 단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는 또 “미국측이 다음 라운드 미국─우크라이나─로씨야 3자 회담을 미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회담은 일주일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릴 수 있다. 우크라이나측은 이미 참가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령토문제에 대해 젤렌스키는 “령토문제는 3국 지도자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미국, 로씨야는 최근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회담에서 령토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측이 회담기간 돈바스지역에 ‘자유경제구’를 설립할 것을 재차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량국은 모두 ‘자유경제구’를 설립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한 적이 없다.”고 피로했다. 젤렌스키는 또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평화협의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로─우 충돌은 ‘존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종식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문제에 대해 젤렌스키는 안전보장의 토대가 될 문서 4개를 렬거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미국 안전보장 협의, ‘자원련맹’이 언급된 협의, 우크라이나의 유럽련맹(EU) 가입 협의 및 앞서 언급한 3가지 협의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관련 기틀협의가 포함된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와 EU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의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가 신속히 EU에 가입하는 행동로선도를 건립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 대한 안전보장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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