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2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택안 리자월] 일본방송협회의 9일 보도에 따르면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로 구성된 집권련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방송협회가 발표한 개표 자료에 따르면 자민당이 316석, 일본유신회가 36석을 차지했다. 립헌민주당과 공명당으로 결성된 신당 ‘중도개혁련합’이 49석, 국민민주당이 28석, 참정당이 15석, 신흥 정당인 ‘미래팀’이 11석, 일본공산당이 4석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 앞서 일본방송협회가 8일 저녁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로 구성된 집권련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여론조사 결과도 집권련맹이 30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중의원 선거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7시(북경시간 오전 6시)에 투표를 시작해 현지시간으로 저녁 8시에 투표를 마쳤으며 도합 128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일본 중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병행하는 선거제도를 실시한다. 465개 의석중 소선거구 의석은 289개, 비례대표 의석은 176개이다. 소선거구에서는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직접 투표하며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 비례대표 선거구에서는 유권자가 각 정당에 투표하며 득표수에 따라 의석을 일정 비률로 각 정당에 배분하게 된다.
1월 23일, 일본 중의원은 공식 해산되였으며 해산부터 투표까지 단 16일밖에 걸리지 않아 제2차세계대전 이후 중의원이 해산되여서부터 투표까지 최단시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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