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500여명의 관광객이 훈춘시 반석진 신농촌의 천정호관광휴가촌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이날 마을에서 준비한 향촌향연에 참가해 특색료리를 맛보고 겨울낚시를 하는 등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활동은 신농촌당지부 서기 창충량이 미니동영상플랫폼 계정을 통해 조직, 초청한 것이다. 2024년 10월, 창충량은 틱톡, 위챗 계정을 개설하고 생동한 영상을 제작해 마을의 변화와 로동생산의 현장을 보여주면서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미니동영상을 통해 관광객을 흡인하고 연변입쌀, 토닭 등 농산물을 생방송으로 적극 판매했으며 마을의 유휴주택을 민박으로 개조하여 마을경제를 활성화시켰다.
계정 운영 1년간 구독자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하기 위해 조직한 이번 활동을 위해 마을에서는 며칠 전부터 착실히 준비했으며 마을 주민, 구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자팀도 꾸려졌다. 활동에 참여하러 온 관광객 수가 예상을 뛰여넘자 마을에서는 혁신적으로 잔치를 오전과 오후 두차례로 나누어 진행해 인원혼잡을 피했다. 행사 하루 전에 창충량은 또 안내영상을 알뜰하게 준비하여 계정에 게시하고 참석 예정인 관광객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조직측에 따르면 이번 향연에는 총 5마리의 토종돼지를 잡았고 모든 식재료는 마을 및 주변 농가에서 공급받아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왔다. 또 천정호관광휴가촌에서 전개된 겨울낚시활동에서도 관광객들이 낚아올린 잉어, 붕어, 초어를 어종, 무게에 따라 가격을 매겨 경제적 효익에 한몫 더했다. 이날 창충량과 지원자들은 관광객들을 열정적으로 접대하면서 마을의 특색료리와 오락종목들을 자세히 설명했는데 이날 향연에는 진주완자, 꼬치고기, 절임배추갈비찜, 돼지피순대, 돼지간, 물고기두부, 육피묵 등 열가지 특색료리가 마련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촌에서는 지난 1년간 온라인계정을 통해 농촌의 변화를 기록하고 지역 특산물을 홍보했으며 마을의 관광자원을 활성화시켰다. 1년간 1.9만명에 달하는 구독자의 관심과 지지를 얻었고 생방송을 다리로 삼아 구독자와 향촌마을의 거리를 좁혔으며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향촌진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온라인계정을 선두적으로 운영한 촌당지부 서기 창충량은 “촌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고 구독자들의 따뜻한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되였다. 향촌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농산물 직거래로 소득을 창출했으며 유휴주택 활성화를 통해 촌민소득과 촌 집체수입을 증가시켰다. 향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흡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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