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연변서 변경의 봄경치 구경하고 한마음으로 분진하는 힘 응집
‘다채로운 연변에서 변경의 봄경치 구경’ 여러 민족 청년 왕래, 교류, 융화 활동 측기

2026-05-07 08:44:59

5월의 연변에는 온갖 꽃이 만발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다채로운 연변에서 변경의 봄경치 구경’─여러 민족 청년 왕래, 교류, 융화 활동은 길림성에서 근무하는 125명의 시가쩨 청년간부를 연변에 초청해 현지 청년들과 함께 변경의 봄경치를 구경하면서 민족의 정을 나누고 사명과 담당을 담론했다. 이들은 서로 깊이 융화하는 과정에서 민족단결의 초심을 함양하고 한마음으로 분진하는 힘을 응집했다.


◆경기로 마음 합치고 축구로 우의 증진

2일, 교류 활동의 개막활동인 ‘동심축몽’컵 여러 민족 청년 축구친목경기가 펼쳐졌다. 연변주 직속기관 간부대표팀과 시가쩨 청년대표팀은 축구를 통해 벗을 사귀고 경기 과정에서 단결의 힘을 응집했으며 겨룸 속에서 민족의 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을 뛰여넘어 마음을 잇는 민족단결 련심교를 구축했다.

경기장에서 다채로운 장면이 끊임없이 나타나면서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경기장 밖은 례의와 문화정취로 인해 온정이 차넘쳤다. 시가쩨 청년간부들은 연변청년들에게 새하얀 하다를 선물해 고원의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고 연변청년들은 이에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굳게 맞잡은 두 손은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완강하게 분투하고 단결, 협력하는 체육정신을 생동하게 구현했으며 더우기 여러 민족이 한마음한뜻으로 손잡고 분진하는 시대적 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연변 청년간부 박청호는 “시가쩨 청년들과의 축구경기를 통해 우리는 한가족처럼 가까워졌습니다.”고 말했다. ‘경기+문화 교류’ 혁신 모식은 왕래의 차원을 넓히고 교류형식을 풍부히 했으며 융화를 심화하고 나아가 체육정신을 민족단결의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시켜 민족의 정이 분투와 협력 속에서 갈수록 깊어지게 했다.


◆문예 자양분으로 문화 근맥과 령혼 주조

3일 저녁, 시가쩨 청년간부들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연변 대중들과 함께 대형 창작가무극 <오색아리랑>을 감상하면서 민족특색과 시대적 내포를 겸비한 문예성연을 통해 연변의 인문저력을 느꼈다.

“오색실로 수놓으니 맑은 물, 푸른 하늘의 변강은 아름답기 그지없네…”

<오색아리랑>은 연변 문화관광부문에서 중점적으로 구축한 정품 문예종목으로 연변가무단의 정성 어린 윤색과 전면적인 승격을 거쳐 ‘오색’의 맥락이 더욱 분명해졌다. 연변의 자연풍경, 민속정취, 변경풍모, 빙설운치와 홍색력사 등 특색을 지닌 지역문화 부호를 교묘하게 련결시키고 음악, 영상, 시가, 무용, 전통 창극, 풍악 합주 등 다양한 예술표현 형식을 융합시켰으며 물동이춤, 장고춤 등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을 곁들여 ‘오색 변경’,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하얀 순수함’, ‘푸른 률동’, ‘붉은 령혼’, ‘금수화장’ 등 7개 장을 펼쳐보였다. 화려한 무대 조명, 아름다운 춤사위와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가야금 연주는 시가쩨 청년간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고 연변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일치단결하여 함께 아름다운 터전을 건설한 이야기에 깊이 몰입했다.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였습니다!” 시가쩨 청년 둔주는 <오색아리랑>의 모든 장은 의미가 깊고 긴 여운을 남겼는바 연변의 다채로운 민족문화의 매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반석같이 단단한 민족단결의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선명하게 구현하여 관중들에게 감동과 온정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변경 견학으로 사명을 실천하고 애국심으로 미래 향해

4일, ‘다채로운 연변에서 변경의 봄경치 구경’─ 여러 민족 청년 왕래, 교류, 융화 활동은 중요한 견학 단계에 들어섰다. 이들은 도문통상구, 연변박물관, 중국조선족민속원 등에서 몰입식 변경 견학관광을 펼쳤으며 현장방문과 직접적인 체험 과정에서 변강 발전의 거대한 변화를 느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했다.

시가쩨 청년간부들은 도문통상구 전망대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변강의 장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국문에서 휘날리는 오성붉은기를 응시했으며 수변 일군들이 변강에 뿌리내리고 묵묵히 국토의 안녕을 고수한 감동적인 사적에 귀를 기울이면서 민족단결, 변강안정을 수호하려는 신념과 결의를 일층 다졌다.

연변박물관에서는 진귀한 문물들과 력사사진, 복원된 실경들을 둘러보면서 연변지역의 발전 맥락을 료해하고 여러 민족이 이 땅에서 함께 생활하고 발전한 왕래, 교류, 융화의 눈부신 로정을 더듬었으며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민족력량을 응집하는 행동자각을 일층 깨우쳤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이들은 화려한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고색창연한 민속원을 거닐었으며 널뛰기, 그네 등 전통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체험하고 막걸리, 궁중떡 등 조선족 특색 음식을 시식했다. 교류와 소통 과정에서 이들은 ‘각자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서로 어우러진다’는 깊은 내포를 몰입감 있게 체득했다.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며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구축한다. 주민족사무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의 시가쩨에 대한 맞춤 지원 사업의 실효를 심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형상적, 체감적,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길림성에서는 7차례에 나누어 시가쩨적 대학졸업생을 겨냥한 전문초빙 계획을 가동하고 현재까지 루계로 533명의 여러 민족 청년을 고용했는데 그중 80명이 연변에 터를 잡았다. 다음단계에 연변은 활동담체를 꾸준히 혁신하고 특색이 더욱 짙고 온기가 있으며 영향력이 높은 ‘석류꽃으로 물든 연변’ 브랜드 활동을 마련하여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고 여러 민족 청년들과 손잡고 한마음으로 꿈을 구축하고 분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청춘의 힘을 기여할 계획이다.

  진영혜 장흔강 우택강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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