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희극학원이 주도하는 ‘희극진흥 3개년 행동계획(2026년—2028년)’ 리행을 위한 인재양성공동체 발족식과 함께 새시대 희극진흥을 위한 협력교육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앙희극학원 당위 서기 범서봉은이번 3개년 계획의 핵심은 ‘인재’임을 거듭 강조했다. 범서봉은 “계획안 전반에 걸쳐 인재의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 것은 희극진흥이라는 거시적 국가과제를 완수하는 데 있어서 인재대오 구축이 얼마나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토대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력설했다.
이번에 결성된 ‘인재양성공동체’는 단순한 기관간의 협력을 넘어 상아탑 안에 머물던 교육을 현장으로 과감히 끌어내는 구조적 혁신을 지향한다. 학교와 예술단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교육과 실천 사이의 해묵은 장벽을 허물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배출된 고품질 인재들이 다시 예술현장에 투입되여 수준 높은 작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새시대 연극사업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경극원, 중국국가연극원, 중국가극무극원, 중국동방연예그룹, 중국아동예술극장, 중앙가극원, 국가대극원 등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국립예술기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폴리문화그룹, 수도문화과학기술그룹을 비롯해 상해, 강소, 절강, 광서, 사천, 섬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그룹들이 합류하며 명실상부한 ‘희극진흥 련합군’의 진영을 갖췄다.
공동체 발족과 업무협약 체결식 직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이 깊이있게 론의되였다. 참석한 전문가들과 교육자들은 학교와 현장을 잇는 협력 교육기제의 내실화, 상시적인 예술 실천 플래트홈 구축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중국만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 미학이 담긴 ‘중국특색 희극리론 및비평체계’ 정립 등 당면한 과제들을 공유했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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