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년간 비약적인 발전과 활발한 혁신 그리고 풍성한 내용을 선보이며 신질 생산력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상무부 전자상거래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우리 나라 전자상거래시장은 정책지원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라는 두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전자상거래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 나라의 문화관광소비 또한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며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성장은 문화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전장상거래플래트홈은 생방송과 짧은 영상 등 력동적인 방식을 활용해 지역적 한계와 정보의 벽을 허물었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의 정교한 기술이나 지역 고유의 풍물과 같은 다채로운 문화요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광소비심리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온라인에서 정보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된 소비자가 오프라인 현장체험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온라인+오프라인 련동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매체들은 베일에 쌓여있던 무형문화유산의 정교한 제작절차나 특정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유한 풍물과 제철 식재료 등을 한편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낸다. 이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잠재되여있던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직접 가 보고 싶다’는 강력한 관광소비심리를 즉각적으로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결국 손끝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지역의 골목길과 장인의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전자상거래는 이제 단순한 판매창구를 넘어 우리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가장 현대적이고 력동적인 ‘문화의 가교’가 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 뒤받침은 문화관광 전자상거래 발전의 청사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 4월초, 상무부를 비롯한 6개 부문이 공동으로 발표한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추진을 통한 실물경제서비스 강화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은 5개 분야 16개 세부 과제를 통해 전자상거래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틀을 마련했다.
이번 ‘지도의견’의 발표는 문화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새로운 리정표와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문건에서 강조한 ‘품질소비의 대대적인 확산’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경쟁에서 벗어나도록 업계를 독려하고 있다. 대신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몰입형 체험’이나 ‘맞춤형 려행’ 등 변화하는 수요를 정밀하게 공략하고 ‘공연이나 영화를 따라 떠나는 려행’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플래트홈을 통해 능률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지난 5.1절 련휴 기간, 주요 티켓 예매 플래트홈들은 할인쿠폰 지급,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문턱을 대폭 낮췄다. 메이퇀 역시 청년층을 겨냥한 전용 저가이벤트를 통해 타지역으로 공연을 보러 떠나는 젊은층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나아가 다가오는 ‘5.19 중국 관광의 날’을 맞으며 문화및관광부는 여러 온라인려행사 및 전자상거래플래트홈과 손을 잡고 혜택행사를 준비중이다.
이번 ‘지도의견’에 포함된 ‘전 요소 입경소비상품’ 출시와 ‘원스톱 입경소비 무장애 플래트홈’ 구축 등의 조치는 입국관광 발전의 고질적인 통점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이러한 대책들이 현장에 안착되면 공급면과 체험면에서 동시에 시너지를 발휘하여 입경관광시장을 단순한 ‘량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전환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다. 이는 최근 국가차원에서 입경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지원정책들과도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특히 지난 련휴를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출국시 세금 환급’ 정책은 입경관광시장의 번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국인관광객들의 려행패턴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쇼핑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확장된 것이다. ‘무비자 입경’ 혜택의 결합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중국 려행+쇼핑’이라는 새로운 소비모델을 확산시켰고 실제로 이번 련휴기간 상해, 심수 등 주요 도시의 입경관광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8%, 188%, 60%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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