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민족문자 전승으로 동북을 적시고 책향기로 문화의 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우수도서 추천 및 문화전승 주제활동이 개최되였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오월동이 참석한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를 비롯한 4개 출판기구가 총 13종 33부의 우수 출판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중국출판협회 민족출판사업위원회의 지도 아래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가 주최하고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 길림민족음향출판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핵심축으로 삼았다. 특히 길림성의 다민족이라는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가 거둔 그간의 풍성한 성과를 집약해 전시, 민족출판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길림성의 문화강성 건설에 강력한 독서의 동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화의 맥, 멀리 퍼지는 책의 향기’라는 주제의 홍보영상이 방영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변가무단과 연변군중예술관이 남성독창 <붉은 해 변강 비추네>와 무용 <성세장고>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말미에는 주당위 선전부가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를 대표하여 이날 공개된 출판물들을 길림성도서관과 연변도서관에 기증하며 공공문화 건설을 돕고 전민열독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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