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5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안량] 23일,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곧 체결할 합의의 관건 내용중 하나로 보유하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 재고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2명의 미국 관원이 《뉴욕타임스》에 밝힌 데 따르면 해당 합의는 이란이 어떻게 고농축 우라늄 재고를 포기할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다음단계의 이란 핵계획 관련 협상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오래동안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재고를 포기하기를 희망해왔기에 비록 현재에는 ‘원칙적 약속’에 불과하더라도 이 점은 합의에 있어 매우 관건적이다. 이란은 당초 고농축 우라늄 재고에 관한 어떠한 합의도 ‘초기단계’ 협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으며 이를 ‘제2단계’ 협상으로 미루기를 요구했다. 그러나 미국 협상대표는 중재자를 통해 이란에 초기단계에 관련 문제에 대해 일정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미국측은 협상에서 철수하고 군사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한편 23일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는 이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의 중점은 ‘강요된 전쟁’ 종식을 추진하는 데 있으며 당분간 핵문제는 깊이있게 론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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