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농축 우라늄 이란에서 페기할 수도 있어

2026-05-28 10:59:45

[워싱톤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미국 동부시간으로 25일 오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란이 보유한 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자국으로 반입해 페기하거나 국제 감독하에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 농축 우라늄을 즉시 미국에 넘겨 미국이 자국으로 반입해 페기하거나 더 좋은 방법으로는 이란이슬람공화국과의 긴밀한 협력과 조률하에 현지 또는 다른 수용 가능한 장소에서 페기하는 것이다. 모든 과정 및 관련 사항은 원자력위원회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기구에서 전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가 언급한 ‘원자력위원회’가 국제원자력기구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CNN은 트럼프의 이전 발언과 비교해볼 때 이번에는 그가 이란이 농축 우라늄 처리 과정에 참여하는 데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앞서 이란에 농축 우라늄을 내놓으라고 여러차례 위협했다. 21일, 그는 백악관에서 매체를 향해 “이란은 반드시 보유하고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내놓아야 한다. 미국이 확보하고 나면 페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농축 우라늄 처리는 미국과 이란간 협상의 주요 쟁점중 하나이다. 일부 미국 관원은 최근 농축 우라늄을 페기하지 않으면 “딸라는 없다.”면서 이란 동결자산을 해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 매체의 지난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농축 우라늄 재고를 국외로 반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란 고위급 관원들은 핵재료를 국외로 반출한다면 이란은 앞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더욱 쉽게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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