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호르무즈해협서 이란 기뢰선 2척 격침

2026-05-28 10:59:45

[워싱톤 5월 25일발 신화통신] 미국 폭스뉴스가 25일 미군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당일 호르무즈해협에서 기뢰 부설을 시도하던 이란 선박 2척이 미군에 의해 발견되였으며 미군은 해당 선박들을 상대로 공격을 가해 성공적으로 파괴한 동시에 아바스항에 있는 이란의 방공미사일 발사기지에도 공격을 실시했다.

해당 관원은 미국측의 공격작전은 현재 ‘일시적으로 종료’되였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공격작전은 본질적으로 공격행위가 아닌 방어적 성격을 띤 것으로 휴전상태를 파괴할 의도는 없다고 전했다.

미군 중앙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는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의 이번 공격은 이란군의 위협으로부터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호킨스는 휴전이 지속되는 동안 미군은 계속 ‘자위권’을 행사하고 ‘자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미군이 휴전협의를 위반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심야 아바스항에서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고 호르무즈해협 연안의 시릭과 자스크에서도 류사한 폭발음이 감지됐다. 메헬통신은 잠시 후 정세가 통제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공화국TV방송국 기자가 아바스항 현장에서 보도한 데 따르면 현지 정세는 정상을 회복했으며 해당 도시가 속한 호르무즈간성 정부가 추가조사를 진행중이다.

소셜미디어에 류포된 소식에 따르면 25일 저녁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소속 쾌속정 2척이 미군 전투기의 공격을 받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응해 이란측은 오만만에 주둔한 미국 군함에 발포했고 미군은 곧바로 아바스항 동쪽 일대에 공습을 가했으며 이란은 즉시 방공시스템을 가동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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