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해주 라신] 사우디아라비아 알라비아TV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미국과 이란이 합의를 달성하기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에 <아브라함 협정>을 먼저 체결하고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측의 한 소식통은 해당 문제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립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팔레스티나문제에 관련한 립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되돌릴 수 없는 팔레스티나 건국 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도는 사우디아라비아측의 장기적 립장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러차례 강조해왔는바 팔레스티나가 건국하지 못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실현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사우디아라비아, 까타르, 애급, 요르단, 튀르키예, 파키스탄이 ‘즉각’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까타르가 앞장서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앞서 언급한 국가들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 중재에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과 이란이 협정에 도달하면 이란도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 정부가 아랍추장국련방, 바레인, 수단, 마로끄 등 아랍 국가들과 체결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간 관계 정상화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협정이다.
2023년 10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새 충돌이 발발하기 전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관계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