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5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군청 왕탁륜] 5월 30일 저녁, 이스라엘 본토 수비사령부가 레바논 헤즈볼라로부터의 로케트탄과 무인기 습격에 대응하기 위해 북부지역의 민방위 정책을 강화한다고 선포했다.
갱신된 민방위 정책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림시변계 근처에 위치한 셰모나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는 모든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금지된다. 실내와 실외 모임 인원은 각각 200명,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이스라엘 북부의 상부 갈릴리 등지에서는 교육활동이 ‘제때에 피난장소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에서만 허용된다. 강화된 민방위 정책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이스라엘 본토 수비사령부가 정세를 재차 평가할 예정이다.
5월 30일 새벽부터 셰모나, 세페드, 나하리야 등 이스라엘 북부 도시들이 잇달아 헤즈볼라의 로케트탄 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이 로케트탄들중 일부가 요격되였고 일부는 넓은 무인지역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주초,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해 ‘강력한 타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미 리타니강을 넘어 레바논 남부에서의 군사작전을 북부의 자이흐라니강까지 확장하고 있다. 한편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대한 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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