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 졸업생 특별한 감사연회로 스승 은혜 보답

2026-06-25 10:14:46

호남성 형산현 보미소학교 6학년의 8명 졸업생은 일전 특별한 방식으로 모교와 작별인사를 했다. 그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주걱을 쥐고 서로 힘을 합쳐 이 학교 교장과 교원들에게 스승의 은혜를 담은 만찬을 준비했다.

또 한해의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보미소학교 졸업생들은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저 며칠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료리 메뉴를 론의하며 업무를 분담했다. 연회 당일 그들은 아침부터 학교내에 있는 식당을 찾아 야채를 씻고 썰고 볶으면서 일사불란하게 준비했다.

감자고기볶음, 오이무침, 제철 채소 볶음… 하나 또 하나의 료리가 완성되여 상에 오르면서 시골학교 식당에는 음식향으로 가득찼다. 아이들은 이 학교 교장과 교원들을 모시고 도란도란 모여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6년 동안의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다. 꽃도, 선물도 없는 이 특별한 졸업체험은 시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아이들이 직접 료리한 음식을 맛보고 그들의 진심 어린 고백을 경청하면서 오래동안 농촌 교육에 몸담궈온 교장과 교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이 이 만찬을 위해 집에서도 련습을 했으며 오늘 그동안 노력을 아주 완벽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6학년 담임을 맡은 소영하 교원은 감격해 말하면서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미래를 기대했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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