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자치구 최초의 인공지능 1인기업(OPC) 모식인 ‘운곡’(云谷)이 최근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훅호트구역 호린겔구에서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2만여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창업공간에 들어서자 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 숏폼드라마를 생성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공지능 숏폼드라마 제작업체의 한 책임자는 인공지능 숏폼드라마 제작에 많은 컴퓨팅파워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일부 기초모델의 회원비용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운곡 OPC 모식이 입주한 후 3~5분짜리 숏폼드라마 한편을 제작하는 비용이 2000~3000원 줄었고 제작기간도 크게 단축되였다.”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의 ‘동수서산’(동부지역의 데이터를 서부지역에 가져와 처리) 내몽골 허브 핵심군집의 우위를 보유한 동시에 록색전력 비률이 80%를 웃돌고 스마트 연산규모는 12만 2000P(1P는 초당 약 1000조번의 연산 처리를 뜻함)에 달해 연산능력 원가 우세를 확보하고 있다.
호린겔신구 인재서비스쎈터 주임 강운붕은 “운곡 OPC는 입주기업에 개인작업공간 및 100~300평방메터 규모의 사무실을 3년간 임대비용이 없이 제공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은 연산능력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몽골 몽소디지털스마트과학기술유한회사 총책임자 정탁위는 “그동안 절강성 항주에서 인공지능 숏폼드라마의 해외진출 사업을 모색하다가 이번에 운곡 OPC에 입주했다. 다국경로를 빌어 로씨야∙몽골∙중앙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유무역시험구 정책, 안정적인 친환경 연산능력, 전용 다국통로에 힘입어 디지털 콘텐츠의 합법적인 해외진출이 보장되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운곡 OPC에는 인공지능 숏폼드라마, 스마트기술, 다국 디지털무역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20개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올해말까지 100개의 OPC 창업주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