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18’ 쇼핑행사는 플래트홈과 판매자 마케팅의 ‘탈패턴화’, ‘가격경쟁’에서 ‘AI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장바구니’에는 새로움이 가득했고 품질화, 차별화 ‘자기애 소비’가 급부상했다.
◆‘장바구니’에 새로움 가득
AI 스마트 하드웨어부터 고신과학기술 제품, 가정용품에서 개인취미를 겨냥한 ‘펄러비즈(拼豆)’·아웃도어 용품, 대형 가전부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중국 전통예술품까지… 올해 쇼핑축제 장바구니 속의 변화는 소비의 새로운 동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6.18’ 쇼핑행사 기간 AI 스마트 하드웨어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인공지능컴퓨터, AI 안경, 대화면 AI 스마트폰, 스마트학습기 등 소비자용 AI 제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AI 컴퓨터에서 AI 로보트까지 고신기술 제품이 ‘개념 체험’에서 ‘필수 승격’으로 전환되면서 다수의 스마트 브랜드가 이 기회를 빌어 두각을 나타냈다.
증강현실(AR) 안경브랜드 ‘록키드(乐奇-Rokid)’의 공동 창업자이며 부총재인 채국상은 “우리가 선보인 스마트안경의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해 예상을 크게 뛰여넘었다.”고 말했다.
18일 기준으로 징둥 3C 디지털 AI 트렌드제품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고 가전·가구 스마트화 신제품 거래액은 20배 늘었으며 AI 센서장비 등의 거래액은 20배 이상 증가했다.
◆‘자기애 소비’ 새 시장 개척
‘펄러비즈’ 열풍이 소셜플래트홈에서 ‘창의력 대결’을 불러일으켰고 펄러비즈 재료와 도구는 소비자들의 필수품이 되였다. ‘여유로운 삶’이 많은 아웃도어 소비를 촉진했다…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슬로건이 인터넷에서 류행하면서 더 많은 ‘자기애’ 분야가 소비의 새로운 공간을 열고 있다.
현재 인기 있는 펄러비즈 브랜드 ‘마르드(马尔德-MARD)’는 ‘6.18’ 시작 후 온라인매장 매출액이 전월 대비 100% 증가했고 일평균 매출액은 20만원을 넘어섰다. 마르드 창업자 마양군은 “펄러비즈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용품과 장식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성취감과 일상 속의 정서적 가치까지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티몰 6.18 대변인 리위림은 “젊은층의 ‘자기애 소비’는 단순히 취미와 열정을 위해 지갑을 여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의 독창성과 기능성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들은 성분, 매개 변수, 과학기술 함량은 물론 가성비까지 꼼꼼히 따져본다.”고 설명했다.
◆‘체험 구매’ 트렌드로 부상
올해 ‘6.18’에서 많은 소비자들은 일용품, 대형 가구 등 실물상품의 대량구매 지출을 줄이고 예산을 문화관광 패키지, 건강관리, 극장공연, 수공예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상품에 돌렸다.
여러 지역의 오프라인 서비스소비 공간, 전통적인 대형 마트, 화장품 매장이 주변의 스포츠시설, 극장 등과 련동해 다양한 체험형 결합쿠폰을 출시했다. 징둥의 통계에 따르면 18일 기준 징둥의학미용 오프라인 클리닉의 주문량은 전월 대비 두배 늘어났고 징둥 가사대행 청소서비스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어났으며 징둥 간호사방문 료양돌봄서비스 주문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올해 ‘6.18’기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판촉행사 규칙의 간소화와 AI의 깊이 있는 참여이다.
여러 플래트홈이 10여년간 유지해온 다양한 점포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할인하는 제도를 페지하고 ‘공식 할인’, ‘1+1 직거래 할인’을 주로 내세웠다. 별도의 조건 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이 가격비교를 한눈에 할 수 있게 되였다.
◆‘역직구’ 열풍 빠르게 확산
현재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은 물론 화교들이 ‘6.18’에 류입되고 있다. 이 기회를 빌어 여러 플래트홈도 ‘6.18’의 해외 진출을 다그치고 있다. 알리바바의 해외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1일 2026년 해외 ‘6.18 대규모 판촉’을 시작한 가운데 디지털 국산전자브랜드들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전통문화 요소를 접목한 중국풍 열풍이 이어졌다. 올해 ‘6.18’ 행사 기간 프로야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 주병인·동 등 문화예술 공예품, 리녕 등 스포츠장비 국산 브랜드는 해외에서 충실한 소비자층을 확보했다.
주병인·동 브랜드 부총경리 료윤단은 “최근년간 우리는 ‘중국풍 제품’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면서 구리문화를 문화간 교류의 매개체로 삼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풍 제품의 글로벌화는 단순한 제품 수출이 아니라 문화적 가치의 전파이며 전통문화를 문명교류의 현대적 언어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