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하천종합관리중심에 의하면 부르하통하 음악분수가 조정을 마치고 7월 1일 19시에 정식으로 ‘수무쇼(水舞秀)’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부르하통하 음악분수는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가동된다. 평일에는 1회, 명절에는 적절하게 시간을 연장하며 이 기간 폭풍, 폭우 등 악천후 혹은 기타 특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연을 중지한다.
연길시 연길대교와 연서교 사이 부르하통하 수면에 위치해있는 음악분수는 총길이 158메터, 너비 12메터에 달하며 물줄기를 최고 100메터까지 쏘아올릴 수 있다. 음악분수는 음악 및 각종 조명과 배합해 ‘룡행천하’, ‘경천옥주’, ‘시대와 더불어 발전’, ‘화개부귀’, ‘천수관음’, ‘무지개’ 등 형태가 다양한 물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수무쇼’ 공연기간에는 주변 건물 조명환경 및 강변 록화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성연을 선사하는 동시에 연길의 민족특색과 문명도시 이미지를 충분히 보여주게 된다.
‘수무쇼’는 <연길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연길, 당신이 있어 더욱 다채롭습니다>,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잊을 수 없는 그날>, <우리가 함께 사는 고향>, <두만강찬가>, <환락의 해란강>,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도라지> 등을 포함한 3세트의 음악을 번갈아 연주하게 된다. 이외에 8.1건군절에는 군가 주제 수무쇼를 펼치게 된다.
연길시하천종합관리중심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강변에서 피서하고 수무쇼를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기에 관람시 압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어린이와 동행한 보호자들은 아이를 잘 돌보며 ‘높은 곳에 오르지 말고 붐비지 말 것’을 당부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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