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이스라엘·미국 3자 기틀협정 체결

2026-06-29 09:22:29

[워싱톤 6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시춘] 26일, 레바논, 이스라엘, 미국이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4일간의 새 라운드 휴전 및 철군 협상을 마무리하고 3자 기틀협정 체결을 선포했다.

해당 협정은 미국주재 레바논 대사와 미국주재 이스라엘 대사, 미국 국무원 관원 댄 홀러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당일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는 서명식에서 “오늘 우리는 험난한 려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여전히 많은 작업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당일 루비오는 성명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당 협정이 확립한 절차는 레바논 주권을 회복하고 헤즈볼라 무장을 해제하는 동시에 위협이 제거된 후 이스라엘이 ‘자국 국경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협정에 따라 미국측이 주도하는 ‘3자 군사조정소조’를 설립하여 레바논과 이스라엘 량측이 해당 기틀을 리행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미국 국방부는 레바논이 지속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해 레바논 무장부대에 3000만딸라 이상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은 유엔과 협조하여 1억딸라의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이스라엘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설립한 약 6마일(약 9.7킬로메터) 종심의 ‘안전지대’중 두 구역에서 철수할 것이며 철수 후 해당 구역은 레바논 군대가 인수하게 된다.

당일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화상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량측은 두 구역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레바논 헤즈볼라의 기반시설을 철거하고 관련 지역의 통제권을 레바논 정부군에 이양하기로 합의했다. 두 구역은 모두 이스라엘이 제안한 것으로 그중 한 구역은 리타니강 남쪽에 위치하며 ‘안전지대’ 밖에 있다. 다른 한 구역은 리타니강 북쪽에 위치하며 이스라엘군이 지난 2주 동안 확장한 ‘안전지대’내 작은 구역으로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 더 이상 주둔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미국 액시오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틀협정은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향후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경로와 량측이 즉시 취해야 할 조치들을 다루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스라엘과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미군이 레바논 군대와 협력하여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해 해당 구역내에 헤즈볼라 세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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