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무장관 강조
[모스크바 7월 24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2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로씨야를 ‘전략적 실패’에 빠뜨리기 위해 파괴적인 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것 또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로씨야 외무부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당일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외무장관 회의 기간에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와 회담을 가지고 이 같은 립장을 표명했다.
로씨야 외무부는 라브로프가 루비오에게 로씨야─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치적·외교적 경로를 통해 충돌을 해결하고저 하는 로씨야측의 의사를 재차 밝혔다. 로씨야측은 또 2025년 8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로씨야─미국 정상회담 당시 ‘미국측이 제안하고 로씨야 지도부가 동의했던 여러 건의’를 계속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로씨야 외무부는 라브로프와 루비오가 로씨야─미국 량자 및 국제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중동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론의했으며 로씨야와 미국이 외교 경로와 국제 기구를 통해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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