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 특별 선전활동이 호북성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선은현에서 막을 올렸다. 3000킬로메터를 가로지르는 이 문화의 만남은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관광을 통해 여러 민족 간의 왕래•교류•융화를 촉진하는 계획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압록강 기슭의 조선족 풍정과 무릉산 지역의 투쟈족•묘족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두 지역의 여러 민족 군중들이 왕래하고 교류하며 융화할 수 있는 교량을 놓았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전시방식을 벗어나 선전 진지를 백성들의 생활 가까이로 옮겼다.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배경으로 삼아 문화관광 선전활동을 여러 민족 군중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었다. 오가는 시민들과 각지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도시 선전 영상을 관람하거나 특색 선전 책자를 펼쳐보았다.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장백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독특한 민속풍정, 홍색의 혼을 가까이에서 알아갔다. 이처럼 군중의 생활 가까이에서 진행된 선전활동은 여러 민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관광을 통한 여러 민족의 왕래•교류•융화 촉진 계획이 기층 현장에 구체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장백민족가무단은 정성껏 준비한 종목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고전 민요 《아리랑》은 조선족 인민들의 열정적이고 활달한 정서를 노래했고 소박하며 진솔한 조선족 민속풍정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경쾌한 춤사위가 어우러지면서 남북의 서로 다른 문화가 한자리에서 조화를 이루었다.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여러 민족 군중은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즐기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고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를 매개로 여러 민족간의 교류를 촉진한 생생한 실천이자 문화관광을 통해 각 민족의 왕래•교류•융화를 더욱 깊이 있게 추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3차례에 걸친 경품 문답행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천년애성, 장백통상구 등 관광지 입장권과 소비 할인쿠폰을 무료로 나누어주면서 장백 인민들의 진심어린 초대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선은 시민들의 북국 풍광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문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두 지역의 풍토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아갔고,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쿠폰을 통해 장백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 시민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장백의 관광자원과 민속문화를 알아보고 두 지역 사이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서도 한층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나누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방식은 여러 민족 군중이 서로 알아가고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관광을 민족단결을 증진하고 여러 민족간의 왕래•교류•융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백의 조선족 문화가 선은현 주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으며 선은의 여러 민족 군중들도 조국 변경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풍정을 접할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지역과 민족이 문화를 통해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은 중화민족 다원일체 구도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후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선은현에서 계렬 선전활동을 계속 펼치면서 민족단결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문화관광을 뉴대로 두 지역 여러 민족 군중의 교류와 상호 리해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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