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수확기를 맞으면서 룡정시 로투구진 분투촌 갑파과수재배전문합작사의 과수원에는 풍작의 희열이 흘러넘치고 있다. 나무가지마다 탐스러운 자두가 주렁주렁 열리고 공기에는 상큼한 과일향이 퍼져 군침이 돌게 했다.
과수원에서 일군들은 자두나무 사이를 오가면서 열매 따기, 선별하기, 비닐 씌우기, 상자에 담기 등 작업을 능숙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자두는 신선도 유지시간이 짧고 저장과 운송에 취약하기에 수확에서 판매까지 서둘러야 한다. 일군들은 자두를 수확하는 즉시 표준화 선별절차에 따라 일손을 다그쳐 몇시간내에 가지런히 포장되여 각지 시장으로 운송되도록 보장했다.
룡정시 로투구진 분투촌 갑파과수재배전문합작사 책임자 허갑파는 “합작사의 자두 재배면적은 약 70헥타르이며 현재 전면적으로 수확기에 들어섰고 생산량은 5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분투촌은 북위 42도 과일재배 황금지대에 위치해있어 일조량이 충족하고 일교차가 크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난 자두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두툼하며 즙이 많아 도매상과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년간 분투촌은 자원 우세를 살려 특색 과수재배를 힘써 발전시켰다. 흙내음을 풍기는 ‘치부의 열매’는 온라인, 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보다 광활한 시장으로 판매되면서 농민의 ‘돈주머니’를 두둑하게 하고 향촌진흥의 생생한 풍경을 그려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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