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환자에서 의사로···19년 만에 꿈 이뤄

2026-09-16 15:57:39

강서성 평향시 출신의 황굉흠은 4살 때 중병에 걸려 중남대학 상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성장을 거듭하면서 그는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했다. 올해 상아병원 신경외과 2026급 연구생으로 입학하면서 그는 어린시절부터 간직해온 꿈을 이루게 되였다.

룡륭 교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황굉흠(왼쪽 사람).


2007년, 당시 4살이였던 황굉흠은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았고 페동맥협착 등 여러 질환이 발견되였다.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황굉흠 가족은 호남성 장사시 상아병원을 찾았다. 당시 상아병원 심장대혈관외과 룡륭 교수와 호경화 교수팀이 황굉흠에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했고 그는 병마에서 벗어나 또래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성장했다.

나이가 들면서 황굉흠은 어린시절 받았던 수술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게 되였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상아병원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으며 감사의 마음은 어느새 의학지식에 대한 구지욕으로 되여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렸다.

2024년의 특별한 간병 경험은 황굉흠의 신념을 더욱 굳건하게 했다. 그해 6월, 그의 할머니가 뇌동맥류로 상아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해 황군 교수팀의 치료를 받게 되였다.

당시 의과대학 3학년생이던 황굉흠은 할머니의 간병 기간 황군 교수팀이 영상자료를 꼼꼼히 분석하고 수술방안을 여러차례 검토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의사가 되려는 결심을 더욱 굳혔다.

연구생 입학시험을 준비하면서 황굉흠은 주저하지 않고 중남대학 상아병원을 지원했다. 올해 그는 마침내 꿈을 이루어 상아병원 신경외과 2026급 연구생이 되였으며 황군 교수의 지도를 받게 되였다.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림상규범양성 단계에서 황굉흠이 처음으로 배치된 부문이 심장대혈관외과였고 지도교수는 놀랍게도 어린시절 그의 수술 집도를 맡았던 룡륭 교수였다.

미래에 대해 황굉흠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술을 갈고닦으며 전문능력을 꾸준히 키워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인민넷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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