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요구로 호르무즈해협 관련 지역회의 연기

2026-09-16 09:07:16

[테헤란 9월 14일발 신화통신] 이란 타스님통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일 오만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호르무즈해협 상업운송 항로를 론의하는 지역회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요구로 연기되였다고 전했다.

바가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정세 변화를 리유로 회의 연기를 요구한 것은 “이번 위기의 근본 원인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이란측은 예멘 정세를 공정하게 분석하려면 해당 국가가 지난 10여년간 부당한 봉쇄와 지속적인 침략을 겪어온 력사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란은 예멘 각 당사측이 스스로 합의를 이루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바가이는 또한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 연안 국가로서 수주간의 집중 협상을 거쳐 호르무즈해협 안전항행 로선 확정에 관한 량해각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파르스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바가이는 당일 이란, 이라크 등 페르샤만 연안 국가들이 14일 오만에서 지역회의를 개최해 호르무즈해협 상업운송 안전항로 구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바가이는 12일 이란과 오만이 이 회의에서 걸프 국가에 호르무즈해협 통항문제와 관련된 량국의 협의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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