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9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14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대 이란 정책을 변호했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상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석유운송을 돕고 있으니 각국이 미국에 ‘호위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절실히’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구상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미국과 이란 전쟁이 11월 미국 의회 중간선거가 끝난 뒤 ‘즉시 종료’될 것이라며 이란과의 협상재개는 “현재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 전반의 보편적 물가상승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며 바이든정부에 그 책임을 돌렸다.
그는 “유가가 일시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물가는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란과의 군사충돌이 끝나면 유가도 수직으로 폭락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유조선의 호르무즈해협 통과를 돕고 있으며 “각국은 충돌이 끝난 후 미국에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는 미군이 이란전쟁으로 탄약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며 미국이 현재 생산하는 첨단무기의 ‘수량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무기가 매일 중동 및 기타 지역의 미군 부대에 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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