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당위, 주정부에서 연변주 2023년 봄철 대상 집중 착공 활동을 개최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회의장 활동에 참석해 봄철 대상 집중 착공 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만물이 소생하는 초봄은 대상건설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가복, 홍경은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제련찌꺼기자원 종합 회수 활용,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 배분쎈터, 훈춘성양해양생물과학기술, 훈춘해양경제기능식품산업단지, 수농수입생선해산물 단기 양식 가공 집산중심 등 일련의 중점대상 건설 현장을 답사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상건설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대상을 기획하는 것은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다. 각급 당위, 정부는 봄철 대상 집중 착공 활동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간주해 책임의식, 경쟁의식을 일층 높이고 전력투구하는 정신, 불타는 사업의욕으로 전 주에서 대상건설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큰 대상을 틀어쥐는 생동한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대상 추진, 실시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 봄철 공사 황금기를 다잡아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건 앞당기고 건설진척을 다그칠 수 있는 건 다그치는 사업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산업사슬 ‘쌍 사슬장’책임제를 깊이 시달해 요소가 대상을 따르고 봉사는 대상을 둘러싸고 이뤄지며 사업은 대상에 모를 박고 추진되게 해야 한다. 특히 인력 고용, 토지 사용, 자금 등 요소 제약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등 대상건설의 속도, 능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상건설의 질 면에서 ‘좋은 업적’을 창출해야 한다. 정품 의식을 단단히 수립하고 안전생산을 틀어쥐여 대상마다 량질 공사, 만족 공사로 구축해야 한다. 계획대상을 비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를 쟁취해야 한다. ‘10대 산업 군집’ 건설에 초점을 두고 과감히 밖으로 나가 투자를 유치하고 능동적으로 안으로 초청해 대상을 협상하며 일련의 산업사슬 상하유 기업과 전략적 산업 대상을 정확하게 유치해 동적으로 개선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련속 실시가 가능한 량성순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전 11시경, 호가복, 홍경이 활동 주회의장인 훈춘시철도국제물류원구 대상 현장에서 화상 련결 방식으로 각 현, 시의 봄철 대상 집중 착공, 재착공 상황과 년간 목표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행사 당일 투자액 5000만원 이상의 대상 161개가 집중 착공했다. 이 대상들의 년간 계획 투자액은 166.6억원으로 대상 총량, 신규 착공 대상 수 및 투자액 모두 력사 최고 기록을 쇄신했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상 우선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늘 걱정하는 책임감과 능동적으로 담당하는 정신력으로 기초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우세를 승산으로 전환시키며 확실한 대상 성과로 전 주의 경제, 사회 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목표 인솔을 견지해야 한다. 기정 목표에 따라 정부 투자의 지레대 역할을 발휘시키고 사회 투자를 확대하며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 기정 투자 계획을 완수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산업사슬 보장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쌍 사슬장’제, 대상 전문반과 대상 중심 등 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포괄적, 전체 사슬에서 요소 보장을 잘하며 대상의 생산 투입, 효과 달성률을 높여야 한다. 순차적인 실시에 초점을 둬야 한다. 계획 일정과 투자 계획에 따라 층층이 책임을 다지고 사업 대장을 건립하며 과학적으로 투자 진척을 배치하고 대상 ‘경마’기제를 계속해 실행하며 투자 동력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해 새시대 연변 현대화 건설의 새 장을 펼쳐내야 한다.
이어서 호가복이 연변주 2023년 봄철 대상 집중 착공 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 현장에서 기적소리가 길게 울리고 박수소리가 진동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착공활동을 사회했다. 주 지도자 문금철,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 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인 팽수해,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훈춘시 책임자 동지들이 주회의장에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각 현, 시에 분회의장을 두었다.
류전국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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