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이 아름다운 ‘중국룡’ 조각작품 한쌍과 룡 도안이 있는 거대한 그림 한폭이 1일 프랑스 수도 빠리의 선현사광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룡의 려정’ 대형 예술전의 막을 올렸다. 이 예술전은 프랑스의 각 대도시를 순회하게 되는데 래년에는 중국 북경의 황화성수장성(黄花城水长城)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 ‘중국룡’ 종이접기 조형의 조각 및 거대한 그림은 모두 프랑스의 예술가 그웬델린 피나 데빌레나가 창작, 완성했다. 그는 룡이 중국문화에서 지혜와 힘, 복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 량국의 ‘평화와 친선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1일 빠리 선현사광장에서 촬영한 ‘중국룡’ 조각작품의 모습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