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일, 국제원자력기구가 오스트리아 수도 윈에서 리사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9일까지 개최된다.

리사회 회의기간 각국 대표는 기구의 년도보고서와 기술협력보고서, 계획과 예산위원회 보고서, 보장집행보고서 등을 포함하여 여러 령역의 의제를 론의할 예정이다.

리사회는 또 유엔 안보리의 제2231호 결의안에 따라 이란에 대한 핵사찰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크라이나 핵시설 안전문제와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핵잠수정 협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 널리 주목받는 의제를 론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발표를 하거나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모두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원자력 잠수함 협력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회원국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는 보장감독기능에 따라 회원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