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분진의 발걸음 내딛자”
광동촌당지부 서기 현걸 20차 당대회 정신 선전 강연, ‘광동’의 새 면모로 전 진의 당원 간부 군중 격려

2023-03-16 08:29:44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에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와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막을 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페막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단결 분투하고 개척 혁신하여 새로운 로정에서 시대에 어긋나지 않고 력사에 어긋나지 않으며 인민에 어긋나지 않는 업적을 창조하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데 우리 이 세대의 응분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본지는 오늘부터 전문란 “새시대 새 로정 새 위업-전국 ‘두 회의’ 정신 학습 관철”을 개설하고 전방위, 립체적으로 전 주 각지 여러 부문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여 거둔 성과와 전국 ‘두 회의’의 포치에 대한 구체적인 시달을 전시하고 연변대지에서 나타난 력사적인 변화를 반영하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하는 참신한 모습을 전시한다. 편집자


봄바람을 타고 비옥한 평강벌에 만물이 소생한다.

13일, 화룡시당위 선전강연단 성원이며 동성진 광동촌당지부 서기인 현걸은 봄갈이가 시작되기 전을 틈타 동성진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선전 강연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한 이후 8년 동안에 촌에서 발생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회고하면서 전 진의 당원, 간부, 군중들이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새로운 로정에서 힘차게 분진의 발걸음을 내딛자고 격려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촌을 찾아와 차에서 내리자 곧 질척한 논두렁을 따라 논에 가서 벼의 자람새를 살피고 논에서 작업중인 촌민, 농업기술일군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또 촌민들이 풍작을 거두기를 축원했습니다.” 선전강연이 시작되였다. 현걸의 진지하고 생동한 강연은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할 때 남긴 소중한 영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현장의 청중들을 잊을 수 없는 ‘그날’을 돌이키게 했다.

“총서기는 우리들에게 자기의 힘으로 량식생산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당부했고 또 가격과 효익을 높이려면 량식도 브랜드화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걸은 8년 동안 광동촌에서는 국가의 량식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밀어버릴 수 없는 신성한 직책으로 간주해왔다면서 량질, 다수확, 고효과라는 이 목표를 둘러싸고 록색, 유기농 입쌀 생산기지를 건설함과 아울러 유기농입쌀전문농장을 설립하고 창의적으로 ‘공유논’대상을 계획, 시행해 촌의 훌륭한 생태우세를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에게 커다란 경제효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광동촌에서는 동서부 협력, 부축의 유리한 시기를 다잡아 녕파시 은주구에 가서 화룡입쌀을 선전, 보급하고 성공적으로 2만 4000부의 ‘공유논’계약을 성사시켰는데 매출액이 2400만원에 달했고 리윤은 850만원에 달했다. 2022년에는 전문농장의 유기농 입쌀 생산량이 2000톤에 달하여 2300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했는데 이는 2015년에 비해 30% 늘어난 셈이다.

“이 부분을 보십시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향촌의 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농민들의 증수, 치부의 경로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들에게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켜준 것입니다.” 현걸은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광동촌시찰에서 훌륭한 가르침을 받은 광동촌이 그 기회에 향촌관광을 발전시킨 과정을 떠올렸다. 오늘날 광동촌은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되여 해마다 점점 더 들끓고 있으며 촌민들의 살림도 날마다 더 꽃피고 있다. 향촌관광은 광동촌의 ‘특색중의 특색’,‘기둥중의 기둥’ 산업으로 떠올랐다. 8년 동안 광동촌에서는 관광수입 2322만원을 실현했고 ‘3차산업으로 2차산업을 이끌고 2차산업으로 1차산업을 추동하여 3개 산업이 심층적으로 융합 발전’하는 향촌진흥의 새 구도가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는 전체 인민이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현대화입니다. 광동촌의 ‘공동부유’를 말한다면 지금 한창 아름다운 청사진에서 현실로 변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걸은 지난해 광동촌의 촌 집체경제 수입은 125만 7500원으로 지난 2015년보다 15배 증가하였고 촌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8000원으로 2015년보다 2.25배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 조련찮은 년도‘성적표’는 선전강연 현장에 감탄과 함께 뜨거운 박수가 울려퍼지게 했다.

그러나  과거의 성적표보다 더욱 사기를 진작시키고 인심을 고무시키는 것은 향후 광동촌에 있게 될  ‘날따라 변하는 새 모습’이였다.

“올해 광동촌에서는 20차 당대회의 인도하에 장춘제일자동차집단, 흥업은행 장춘분행 등 회사와 협력해 ‘공유논’ 온라인 분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입쌀 판매 경로를 더한층 확대하고 촌 집체경제를 계속하여 장대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촌민들의 돈주머니가 더욱 두둑해지고 생활이 나날이 꽃피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현걸은 지난 10일 오전, 전국 ‘두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은 력사적인 시각을 맞이했다고 격동되여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동촌은 이 시각을 새로운 기점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 20차 당대회 정신과 전국 ‘두 회의’ 정신을 착실히 실천하고 새로운 방향, 새로운 목표를 향해 확고부동하게 분진하여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다우며 농민이 부유한 ‘새 광동’을 건설할 것인바 이것은 전체 촌민의 공통된 기대이자 촌지도부와 전 진 당원, 간부들의 장중한 승낙과 끊임없는 추구라고 밝혔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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