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력모범이야기 경청

17일,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주총공회와 손잡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로동정신을 고양하고 로력모범이야기를 경청하자’는 주제로 주 직속 기관  제2기 ‘두만강강당’을 개최했다.

전국 선진사업일군 이학의, 전국 로력모범 가홍매는 ‘살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다’, ‘분발진취하고 용감히 전진하여 새시대 새 로정에서 영광과 꿈을 꽃피우자’는 주제로 평범한 사업일군에서 로력모범으로 성장한 분투로정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선진사적을 열심히 경청한 연변주세무국 제2세무분국 판공실 1급 행정집법원 왕림은 “본보기를 따라배워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기 두만강강당은 주 직속 기관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모범사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뒀고 이 강당을 계기로 앞으로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선진모범을 본보기로 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제반 결책, 포치를 둘러싸고 자신부터 시작하고 지금부터 시작하여 각자의 일터에서 업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끔 인솔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활동 참가인원들을 조직하여 ‘홍색기억--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고양하자’ 주제의 로력모범 장인 전시복도를 참관하기도 했다. 이들은 해설원의 해설을 들으며 70년 이래 우리 주 여러 업종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로력모범들의 사적을 학습했다.

주 직속 기관 각 부문 분관 지도자, 전임부서기, 당사무간부, 규률검사간부, 청년리론골간소조 성원,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전체 당원간부 등 46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